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해야할 일 최대한 미루는 아이의 습관, 고칠 수 있을까요? Q. 유치원에 다니는 우리 아이는 제가 늘 재촉해야만 겨우 느릿느릿 유치원에 갈 준비를 마칩니다. 그런데 등원 준비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 아이는 해야 할 일이나 과제를 정말 최대한, 마지막까지 미루는 버릇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엄마의 각종 협박과 으름장을 듣고서야 겨우 시작하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방향도 못 잡고, 시작한다고 하더라도 제가 옆에서 내내 지켜보며 감시해야 겨우 끝냅니다.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최대한 미루고, 하더라도 느린 아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아이의 '시작'을 방해하는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김영훈 | 2020-05-22 15:3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