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칼퇴근법’ 실종사건… 사라진 공약을 찾습니다 【베이비뉴스 최규화 기자】문재인 대통령의 주요 보육공약 이행을 감시하는 공약퍼즐과 공약신호등. 문재인 정부 출범 3년을 맞아, 현재 추진이 중단된 주요 공약들을 다시 살펴봅니다. 이번에 ‘소환’할 공약은 칼퇴근법입니다. - 기자 말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대통령 선거 당시 ‘칼퇴근법’을 공약했습니다. 공약집상에는 “출퇴근시간 의무기록제 도입으로 눈치야근 해소”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3년이 지난 지금, 칼퇴근법은 실종됐습니다.사실 칼퇴근법을 대선 공약으로 내건 후보는 여럿입니다. 유승민 당시 바른정당 후보도 ▲근로일 사이 최소휴 정책 | 최규화 기자 | 2020-04-24 09:18 코로나19 ‘돌봄재난’… 근로시간 단축만이 답이다 이번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은 돌봄과 노동이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돼 있는지 극명하게 보여줬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가 있다.특히 저출생 문제의 핵심인 경력단절(고용단절)이라는 난제를 풀기 위해서는 결국 돌봄 이슈가 해결돼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근로시간의 단축, 경직된 조직문화의 개선은 물론 돌봄노동 당사자들의 근로조건 개선 등 광범위한 노동 이슈를 건드리지 않으면 안 된다.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촉발된 돌봄과 노동의 다양한 양상들을 살펴보고, 노동현장의 문제를 매일 다루는 실무자이자 양육당사자로서 제언을 전하고자 한다.◇ ‘본의 기고 | 기고=이민경 | 2020-03-06 19:1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