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재혼 못할까 봐, 2살 아들 버스터미널에 버린 엄마 【베이비뉴스 이중삼 기자】자신의 재혼에 걸림돌이 된다는 이유로 2살 난 아들을 버스터미널에 버린 20대 엄마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지난 17일 서울동부지법 형사3단독(김진환 판사)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안 모(27)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이어 보호관찰과 40시간의 아동학대치료강의 수강을 명령했다.법원에 따르면 남편과 자녀 2명이 있던 안 씨는 지난해 8월부터 군인 박 모 씨와 내연 관계를 맺어오다 남편에게 발각돼 석 달 뒤 남편과 이혼하기로 합의했다.이혼 후 박 씨와 동 사회 | 이중삼 기자 | 2017-04-19 16:34 '흔들린 아이 증후군?' 아기 죽음 부른 친부의 흔들기 【베이비뉴스 이중삼 기자】아이가 울며 보챈다고 해서 심하게 흔들면 뇌출혈 등을 일으켜 심하면 죽음에 이를 수 있다.‘흔들린 아이 증후군(Shaken Baby Syndrome)’은 2살 이하의 유아가 울거나 보챌 때 심하게 흔들어서 생기는 질환이다. 뇌출혈과 망막출혈 등의 특징이 있고 장골이나 늑골의 골절 등 복합적인 손상이 뒤따른다.우리나라에서 검찰이 ‘흔들린 아이 증후군’을 적용해 친부에게 징역 10년형을 청구한 일이 일어났다.19일 수원지검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아동학대치사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결심 사회 | 이중삼 기자 | 2017-04-19 11:1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