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어’, ‘음’, ‘그’ 감탄사, 자연스러운 언어 표현 과정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누구나 일상에서 습관적으로 내뱉는 말이 있다. 의식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아니기에 자신의 말 습관을 알아채는 일은 사실 쉽지 않다.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말 습관 중 하나는 감탄사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감탄사란, 발화 중간에 끼어드는 것으로 별다른 뜻이 없는 소리를 말한다. 대표적으로 ‘어‥.’, ‘음‥.’, ‘그‥.’ 등이 있다. 감탄사를 많이 사용하면 말하기 속도가 불규칙적이고, 말의 흐름이 자주 끊어져 유창성(fluency)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러나 감탄사는 대화 도중에 어떤 문제가 발생해 표현되는 것이 아니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정효진 | 2021-04-19 17:00 아이에게 할 말 안 할 말 가리는 시간 ‘포즈(Pause)’ 아이를 키우다 보면 사랑스러울 때가 대부분이지만, 화가 치솟는 순간도 많다. 밤늦게까지 잠을 자지 않거나, 밥을 먹지 않고 딴청을 피우거나, 터무니없는 것을 해달라고 고집을 피우거나 할 때 등 정말 많은 순간이 있다.그 순간마다 버럭 화를 낸 뒤, 서럽게 울음을 터뜨리는 아이를 보며 ‘이렇게까지 화낼 일이 아니었는데…’라고 생각하면서 후회한 적도 있을 것이다. 화가 나려는 순간, 아이의 말이나 행동에 즉각적으로 반응하기보다는 포즈(pause)를 적절히 활용해보는 것은 어떨까.포즈(pause)란, 말을 하다가 잠시 멈추는 것을 의미한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정효진 | 2020-09-07 11:39 신생아 엄마들의 최대 고민 "언제 통잠을 잘까요?" Q. 둘째아기가 태어난 지 50일이 지났습니다. 이제 겨우 두세 시간 간격으로 수유를 하고 있는데, 밤에도 두세 시간마다 깨서 수유를 해야 하니 아기를 낳고 난 뒤로는 쭉 자 본 적이 없네요. 그러다보니 너무 힘들고 피곤해서 아이가 마냥 예쁘지가 않은 것 같아요. 첫아이가 돌이 지나도록 밤중 수유를 끊지 못해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둘째는 수면 교육을 해보려고 하는데 아직 두 달도 되지 않은 아기에게 어떻게 수면교육을 할 수 있을지, 언제부터 하는 것이 적당한지 궁금합니다.A. 엄마가 힘들면 민감하고 일관되게 아기를 돌보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윤나라 | 2018-03-28 10:00 잠투정하는 아기, 모른체해야 잘 자라요 [연재] 문선종의 '아빠 정명학' 잠이라 쓰고 치유라 읽는다. ⓒ문선종 최근 중동기호흡증후군 메르스로 면역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이 ‘잠’이라는 보약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 노동시간이 연간 2160시간이 이르러 ‘일 중독 국가’로 불리고 있으며 평균 수면시간은 6시간 53분으로 미국수면의학회(AASM)의 권고에 못 미치고 있는 수면부족국가다. 우리는 둘째 치고 아이들은 어떨까? 최근 한 연구에서 겨울에 태어난 아이가 여름에 태어난 아이들에 비해 성장속도와 발달이 빠르다는 것을 밝혔다. 이는 겨울이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문선종 | 2015-07-07 10:0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