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좋은 엄마? 어떤 엄마가 좋은 엄마일까요? 좋은 ‘엄마’. 엄마들의 세상은 아이들만큼 바쁩니다. 전업맘은 전업맘대로, 직장맘은 직장맘대로 정신없이 바쁩니다. 엄마들이 운영하는 블로그를 들어가 보면, 세상에! 아이에게 손수 맛있는 것을 만들어 먹이는 것. 예쁜 옷을 만들어 입히는 엄마. 사진은 또 어쩜 이렇게 전문가처럼 잘 찍는지,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순간 감탄사가 나옵니다. 또 한편으로는, 꽤 괜찮은 엄마라 자부했지만 저런 대단한 엄마들 앞에서는 명함도 내밀지 못하는 ‘나’에 대한 자괴감도 밀려옵니다. 잘 입히고, 잘 먹이고를 떠나, 이제는 잘 가르치고, 잘 놀아주는 엄마.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박현주 | 2021-06-10 09: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