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하준이법' 시행 한 달, 고임목은 분실되거나 파손되거나... 【베이비뉴스 김민주·권현경 기자】“솔직히 주차하는 차량마다 고임목을 사용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요즘 승용차는 사이드브레이크가 잘 돼 있어 괜찮아요.”서울 동작구의 한 경사진 주차장을 돌며 고임목 이용을 확인하고 있는 기자에게 주차관리인 A 씨가 다가와 한 말이다. 지난해 6월 25일 개정 주차장법(일명 ‘하준이법’)이 시행됨에 따라 경사진 곳에 주차장을 설치하려면 고임목 등 주차된 차량이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는 시설과 미끄럼 주의 안내표지를 갖춰야 한다. ‘하준이법’은 2017년 10월 한 놀이공원 주차장에서 미끄러져 내려 사회 | 김민주·권현경 기자 | 2021-01-28 17:0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