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노동착취로 만들어지는 빵 먹지 않겠다" 포켓몬빵 만드는 SPC의 실체?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네 살 아기 엄마입니다. 아기를 데리고 종종 동네 파리바게뜨에 앉아 빵과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이 일과 중 하나였습니다. 종종 가족 생일 케이크도 사구요. 그러나 이제 더이상 파리바게뜨에 가지 않고, 대신 바로 옆의 개인 빵가게에 가서 똑같은 일과를 갖고, 생일 케이크도 그곳에서만 삽니다. 제가 이렇게 해도 동네 파리바게뜨 매점이나 본사에는 아마 큰 차이는 없겠지요. 하지만 저같은 소비자가 우리 동네 밖, 세상 이곳저곳에는 꽤 있을지도 모르죠. 빵과 케이크를 파는 곳은 많은 가족들의 크고 작은 기억과 소중한 사회 | 소장섭 기자 | 2022-05-19 09:00 이수진 의원, 글로벌제약사 신종 노조 탄압 사례 지적 【베이비뉴스 조강희 기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수진 더불어민주당(비례)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을 상대로 민주제약노조에 대한 탄압과 노사관계 파탄 사례가 발생했다고 12일 지적했다. 이 의원은 지난 9월 민주제약노조로부터 노조 소속 쥴릭파마솔루션즈서비스코리아(SSK)지부, 한국먼디파마지부의 및 각종 징계위원회 문답자료, 해고통지서 등을 넘겨받고 “다국적 제약회사들의 직장내괴롭힘 악용사례 및 노조 탄압사례로 인해 한국내 노사관계가 거의 파탄지경에 이르러 이의 대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사회 | 조강희 기자 | 2021-10-12 11:43 ‘85일 파업’ 성북초등어린이집에 무슨 일이? 【베이비뉴스 권현경 기자】 부산 성북초등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은 85일간의 파업을 끝내고 지난 16일 어린이집 현장으로 복귀하겠다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하지만, 직장폐쇄에 막혀 복귀 이튿 날인 18일 여전히 정상적으로 복귀하지 못한 상황. 보육교직원의 파업은 흔치 않은 일이다. 왜 이들은 파업에 들어가게 된 것일까.◇ 부산 성북초등어린이집 보육교직원 85일간 파업, 왜? 부산시 부산진구에 소재한 성북초등어린이집은 20여 년 째 부산진구청으로부터 재위탁을 받아 운영되고 있던 정원 55명, 7~8명의 보육교직원이 근무하는 공립어린이집이다. 사회 | 권현경 기자 | 2017-10-18 18:01 "국공립어린이집 직영화가 국가 책임보육" 【베이비뉴스 권현경 기자】 “국공립어린이집 직영화가 원칙이다!” “원칙이다, 원칙이다!”“정부가 직접 민간위탁 폐지와 직영화를 주도하라!” “주도하라, 주도하라!”23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에 모인 어린이집 선생님들, '보육노동자들'의 목소리다.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보육협의회 회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은 위탁운영이 아닌 직영이 원칙”이라며 “정부가 직접 직영화를 주도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대통령 공약이 보육현장을 바꾸지는 못한다. 보육현장을 바꾸는 진짜 힘은 현장 사회 | 권현경 기자 | 2017-09-24 07:1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