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문 없는 도서관, 시청 앞 놀이터, 울산맘 전주에 반하다 ◇ 도서관은 이런 곳? 도서관의 틀을 깨다이팝나무, 꽃심, 첫마중길. 들을수록 예쁘고 멋진 이름은 전주에 있는 도서관들이다. 작년 7월, 마을의 교육공동체 공간 구성을 위한 모임에서 전주로 탐방을 갔다. 작은도서관에서 10년 넘게 활동하며 도서관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전주에서 만난 도서관은 경이로운 경험이었다.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꽃의 힘은 ‘시련과 역경을 극복하는 힘’이란 뜻이다. 개방형구조, 문이 없고, 서가가 낮고 여백이 있는 공간. 곳곳에 창밖의 경치를 보며 책을 읽을 수 있는 편안한 의자와 테이블은 나만의 서재 같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노미정 | 2022-05-17 18:2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