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고 파는 사람 모두 웃음짓는 '착한가게' 【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두개 줘요. 개시해주고 싶어서 그래!”“감사합니다. 좋은 곳에 쓰겠습니다. 복 받으실 거예요!”좌판에 모여든 사람들 사이에서 왁자지껄한 웃음꽃이 피어났다. “힘내세요!”라는 손님의 응원에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복 받으실 거예요!”라며 환한 웃음으로 화답하는 자원봉사자들. 이들 옆에서 일일봉사에 참여해 수제비누를 판매한 기자도 가만히 있을 수는 없었다. 잠깐의 어색함도 잠시,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복 받으실 거예요!”라며 소리를 높였다. 물론, 환한 웃음도 함께 말이다.사고 파는 사람 모두가 웃음 짓 사회 | 윤지아 기자 | 2016-08-29 17:20 [스마일샷] 어느 14살 소년의 웃음 【베이비뉴스 이기태 기자】 활짝 웃고 있는 주영 군.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길바닥이 꽁꽁 얼어붙고 찬바람이 쌩쌩 불던 어느 겨울날, 주영(14) 군을 만났다. 장애아동 봉사단체 스파인2000의 한 여성 자원봉사자가 주로 앉아 있거나 누워있는 주영 군의 발과 종아리를 마사지하듯 주무르자, 주영 군은 "어", "어" 하며 싱글벙글 웃음을 지었다. 주영 군은 선천성 대사질환인 레쉬니한증후군으로 지체장애를 갖고 있다. 주영 군이 제일 좋아하는 것은 눈을 마주하고 이야기하는 것, 그리고 책을 읽는 기획연재 | 이기태 기자 | 2014-03-14 22:25 장애아동 봉사단체 '스파인2000'을 아시나요? 【베이비뉴스 정가영 기자】 '손과 손에는 길이 있다' 장애아동자원봉사단체 스파인2000(대표 왕태윤) 자원봉사 대학생 김초아 씨가 지난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사직동 장애아동보호시설 라파엘의집에서 지체장애와 시각장애, 정신지체를 앓고 있는 해주의 손을 만지고 있다. 올해 15살인 해주는 성장이 더뎌 손이 유아의 손처럼 작고 하얗기만 하다.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장애아동자원봉사단체 스파인2000(대표 왕태윤)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사직동 장애아동보호시설 라파엘의 집에 사회 | 정가영 기자 | 2014-01-24 18:1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