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발달장애가족이라는 외로운 섬이 연결되면? 아이를 키우면서 떨쳐지지 않는 장면 하나가 있다. 동네 작은 놀이터와 그곳에서 고군분투했던 나와 아이의 모습이다.아이가 태어나 7년을 산 동네 놀이터에 아이와 나는 거의 매일 갔다. 조그만 동네의 작은 놀이터라서 동네의 아이들은 모두 모였다. 같이 놀고, 간식도 같이 나눠 먹고, 엄마들은 벤치에 앉아 수다도 떨고. 흔한 동네 놀이터 풍경이었다.나는 다른 엄마들처럼 벤치에 앉아 수다를 떨 수 없었다. 모든 운동 발달도 느렸던 아이는 좋아하는 그네를 혼자 타지 못해서 다섯 살이 될 때까지 내 무릎에 앉혀 그네를 태워줬다. 미끄럼틀 계단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김덕화 | 2021-08-31 13:06 언제 끝날지 모를 '긴 방학', 학습지라도 시키려 했는데… 우려하던 일이 현실이 되었다. 잠잠해지는 줄 알았던 ‘코로나19’가 지역 사회로 일파만파 퍼지면서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는 분위기다. 정부도 감염병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전국의 모든 유치원, 초·중·고의 입학 및 개학 일정도 연기됐다.어린이집 안 보내고 가정 보육하던 아이의 유치원 입학도 미뤄졌다. 엄마 체력도, 놀 거리도 바닥이 보인다. 지역 내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는 상황이다 보니 마트 가기도 쉽지 않아 먹거리는 모두 배달하는데, 자주 동난다. 그래서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식단을 조정하는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여상미 | 2020-02-27 15:58 우리 아이가 가장 행복해하는 순간은 언제입니까? 올해 초 우여곡절 끝에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얼떨결에 학부모가 되었다. 아직 교육이라 할만한 무언가를 시키기에도 너무 어린 나이라 그저 밥 잘 먹고 울지 않고 오면 되겠거니 했는데 아이의 입장에서는 심지어 집과 똑같은 구조의 가정 어린이집이라 하더라도 무언가 다르긴 달랐던 모양이다. 집에서는 조금 서툴거나 어려운 일도 금방 엄마 도와줘 하는 신호를 보내는 반면 어린이집에서는 선생님 지도 아래 자신의 물건도 스스로 정리하고 매번 밥도 남기지 않고 잘 먹는다 하니 내가 아는 우리 아이가 맞나 싶을 정도다. 해서 그저 엄마의 시간을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여상미 | 2018-06-04 21:37 애니스쿨, 신학기 맞이 특별 할인판매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프린트학습지 '애니스쿨'이 쿠팡(www.coupang.com)에서 신학기 맞이 특별 할인판매를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애니스쿨 프린트학습지 '애니스쿨'이 쿠팡(www.coupang.com)에서 신학기 맞이 특별 할인판매를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애니스쿨는 50년 전통의 학습지 전문회사 아이템풀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갖추고 있으며 색칠하기, 길찾기, 숨은그림찾기, 공룡학습 등의 창의학습지는 물론, 수학학습지, 연산학습지, 영어학습지, 한글학습지와 국어 및 글쓰기 학습지 등의 유아학습 전 교육 | 이유주 기자 | 2015-02-16 10:4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