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유보통합과 만 5세 조기 취학이 공존할 수 없는 이유 우리나라 유아교육의 역사가 100년을 훌쩍 넘었지만 아직까지 유아교육의 본질과 특성에 대한 일반적인 이해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러한 사회 분위기가 유아교육의 근간을 훼손하는데까지 이르게 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아이들이 1년 일찍 초등학교로 진학하도록 만들겠다'는 것을 골자로 하는 학제개편안은 비록 무산되기는 했지만, 일반인들과 정책입안자들의 유아교육에 대한 인식부족을 여실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통합, 즉 '유보통합'이라는 커다란 숙원과제를 두고서는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목소리 기고 | 기고=김정준 | 2022-12-21 08:52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만 5세 초등 취학 정책 폐기 환영"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한어총, 회장 이중규)가 '만 5세 초등 취학 정책 폐기'에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한어총은 10일 오후 2시, 한어총을 포함해 43개 단체가 연대한 '만5세 초등취학 저지를 위한 범국민연대'가 주최한 '만5세 초등 취학 정책 철회 환영' 기자회견에 참가했다.한어총은 범국민연대 구성 이후 정책이 폐기될 때까지 기간인 10일간 정책 반대 집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전했다.이중규 회장은 "만 5세 초등 조기취학 정책 폐기에 적극적으로 환영한다”라고 사회 | 전아름 기자 | 2022-08-10 17:10 "만 5세 초등입학 국민 10명 중 9명이 반대하는데, 뭘 더 계산하나"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만 5세 초등 취학 저지를 위한 범국민연대가 5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삼각지역 앞에서 기자회견과 총력집회를 열고 만5세 조기입학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연대는 이날 20여만 장에 이르는 만5세 초등 취학 반대 서명지를 대통령 비서실에 전달한 한편 대통령 면담을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연대는 지난달 29일 교육부 업무보고 이후 만5세 초등 취학 저지 투쟁을 이어왔다.기자회견에서 연대 측은 "지난 2일 교육부 장관은 학부모 간담회에서 국민들의 반대가 있으면 폐기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가, 다음 날 교육부 차관은 사회 | 전아름 기자 | 2022-08-05 16:43 조희연 교육감 "윤 대통령 교육 쉽게 생각하는 듯... 학제개편안 철회해야"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만 5세 초등취학 학제개편안에 대해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공식 입장을 내놨다.조 교육감은 2일 오후 공식입장문을 내어 "교육부의 ‘교육청 패싱’과 ‘졸속’ 학제 개편안에 대해 상당한 유감을 표한다"면서 "절차적 정당성을 무시하고, 유아의 아동 발달에도 맞지 않는 무리한 학제개편안은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다.조 교육감은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7월 29일, ‘취학연령 하향’ 학제 개편안을 발표했다. 교육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교육청과 공식 논의한 적 없다' 사회 | 소장섭 기자 | 2022-08-02 17:50 "50년 유아교육의 '거짓말'… 아이도 없고 놀이도 없다" 【베이비뉴스 김재희·최규화 기자】연간 3조 7000억 원 규모로 추정되는 영유아 사교육비. 등골 휘는 비용에도 많은 부모들은 ‘불안’ 때문에 오늘도 사교육을 선택하고 있다. 그 불안의 실체는 무엇일까. 우리에겐 어떤 대안이 있는 걸까. 베이비뉴스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공동기획으로 열두 명의 전문가들을 직접 찾아가 답을 구했다. - 기자 말안타깝게도 대한민국은 놀이가 아이들 삶의 전부라는 진리를 숨기고 지우는 데 거의 성공한 것 같다.(「아이들은 놀이가 밥이다」 9쪽)아동문학가이자 놀이운동가인 편해문 작가는 책 「아이들은 놀이가 밥이 사회 | 김재희·최규화 기자 | 2020-02-19 13:5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