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아이를 과잉보호하는 엄마, 왜 그럴까요? Q. 남편은 제가 7세가 된 딸을 과잉보호한다고 합니다. 제가 생각해도 그런 면이 있는 것 같아요. 안 그래야지 하면서도 잘 고쳐지지 않는데 왜 자꾸만 과보호하게 될까요?A. ◇ 엄마의 정서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아이를 과잉보호하는 것은 엄마의 정서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정서는 어느 정도 불변과 가변으로 나눠볼 수 있는데 불변의 정서는 영유아기에 형성돼 심리체계 저변에 자리 잡은 것이고, 이후 성장하면서 다양한 경험으로 인한 정서는 상황에 따라 변화가 가능합니다. 엄마가 아이를 과잉보호하는 것은 불변하는 정서에 의한 것으로 추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윤정원 | 2021-03-16 09:09 엄마가 싫어하는 행동을 일부러 하는 아이의 속마음은? Q. 이제 5세가 된 아들이 제가 싫어하는 행동을 일부러 하는데 화도 내보고 좋은 말로 타일러 보기도 했지만 오히려 더하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A. ◇ 아이에게 일상생활은 놀이입니다유아는 생활에 대부분을 놀이처럼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엄마와 함께하는 일상도 아이에게는 다양한 놀이의 경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이는 자신의 행동에 대한 엄마의 반응을 살피고 다시 자신의 행동을 만들어갑니다. 아이의 행동에 대한 엄마의 반응은 아이에게 자극이 되는데 특히 엄마의 부정적인 반응에 관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의 특정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윤정원 | 2021-02-26 17:45 아이를 능동적으로 만드는 '청유형 말투'의 마법 말의 내용과 형식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할까. 사실 무엇이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없다. 내용만큼이나 형식도 중요하고, 형식 이상으로 내용도 중요하다. 무엇보다 말의 내용과 형식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면 가장 좋을 것이다.그런데 말의 내용과 형식이 아무리 좋아도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말투라면 서로 간의 오해를 불러올 수 있다. 특히 부모와 아이와의 관계에서 부모가 아이에게 어떤 식으로 말하는지는 아이의 성격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부모의 말투가 매우 중요하다.◇ 부모의 명령형 말투는 아이 자신감 갉아먹어요 부모가 가장 실수하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정효진 | 2019-08-21 11:4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