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요즘 축의금 '국룰' 지인은 8만 원, 친하면 17만 원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적당히 알고 지내는 사이라면 축의금 8만 원, 친한 사이라면 평균 17만 원을 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3촌 이내는 90만 원, 4촌 이상은 26만 원을 냈다. 축의금 액수를 정할 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항목은 결혼식장 식사값과 동반자 여부였다.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본격적인 결혼 시즌을 맞아 신용 및 체크카드 매출액 및 설문조사를 통해 최근 결혼 관련 소비트렌드를 분석했다. 이번 분석은 최근 1년 결혼식장에서 3백만원 이상 결제한 회원을 대상으로 해당 회원의 음식점, 가구, 가전 관련 업종 매 사회 | 전아름 기자 | 2023-10-26 11:23 '시댁-친정' 호칭만 바꾼다고 평등해질까요? 가끔 포털사이트를 열어 ‘아동’, ‘주거’ 두 단어를 입력하고 검색 결과를 살펴보곤 한다. 이어서 ‘신혼’과 ‘주거’, 그리고 ‘청년’과 ‘주거’도 함께 검색해본다. 아동과 주거를 검색하면 ‘빈곤’과 관련된 결과물이 주로 나오는 반면 신혼과 청년은 ‘정책’, ‘제도’, ‘지원사업’ 등이 포함된 검색 결과가 나온다. 몇 해 전부터 갖게 된 습관인데 검색 결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고 있다.포털사이트 검색 결과에 불과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아동 주거 정책의 현실을 반영한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수도권에만 22만 7천 가구의 아동이 주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여상미 | 2021-10-05 09:35 전업맘 8년차, 내가 짓고 싶은 표정은 명절을 며칠 앞두고 거창 시골 할머니의 부음을 들었다. 아흔이 넘으신 친할머니께서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 생을 마감하셨으니 말하자면 호상이었다. 부랴부랴 짐을 싸서 거창에 마련된 빈소로 향했다. 그러고 보니 오랜만에 거창에 가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결혼하기 전에는 명절마다 다니던 거창이었다. 결혼 후에는 시댁이 있는 논산으로, 친정이 있는 부산으로만 다니니 거창에는 갈 일이 거의 없었다.거창으로 가는 차 안에서 생전 할머니의 모습을 떠올렸다. 주름진 표정, 앙다문 입술, 좀체 웃는 법이 없던 할머니는 산초가 들어간 추어탕을 잘 끓이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신은률 | 2019-02-18 12:01 무더위 식혀주는 여름축제 속으로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연일 무더위가 기승이다. 이럴 땐 더위를 식혀주는 여름축제로 가족과 함께 떠날 계획을 세워보자. 시원한 물놀이를 비롯해 수상레포츠, 캠핑, 농촌체험까지 더위에 지친 이들에게 짜릿함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여름축제를 모아봤다. ◇ 금강여울축제 오는 27일, 28일 충남 금산군 부리면 평촌리 금강놀이마당에서는 금강 최상류의 맑은 물과 자연을 배경으로 한 '금강여울축제'가 열린다. ⓒ금산군 오는 27일, 28일 충남 금산군 부리면 평촌리 금강놀이마당에서는 금강 문화 | 이유주 기자 | 2014-07-01 17:39 예비신부 고민거리 '예단', 이렇게만 하세요 과거 며느리가 시집에 귀한 비단을 보내던 예단은 오늘날 편의를 위해 현금이나 현물을 보내는 것으로 바뀌었다. 무엇을 언제 어떻게 보내든지 예를 갖춰 시부모님과 논의 후 진행하는 것이 사랑받는 비법이다. ⓒ듀오 신혼의 단꿈만 꿔도 모자랄 예비신부에게도 말 못할 고민이 넘쳐난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고민은 ‘예단’이 아닐까? 정답이 있는 것도 아니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하고 보내야 하는지 속 시원히 알기가 쉽지 않은 것이 예단이다. 실속 있고 합리적인 결혼이 대세이긴 하지만 예와 절차를 중시하는 어른들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을 수도 웨딩 | 웨딩뉴스팀 신세연 기자 | 2013-01-09 09:1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