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완구전문기업 손오공이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 첫 번째 프로젝트 ‘꿈을 키워주세요 : BTSX바비’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바비는 다양한 직업을 놀이로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직업체험 완구다. 미국과 유럽 등 전 세계에서 부모들이 딸에게 직업관을 교육할 때 활용한다.
손오공은 이번 ‘꿈을 키워주세요 : BTSX바비’에 파일럿&승무원, 요리사&바리스타, 패션디자이너&모델을 꿈꾸는 아이들을 위한 세트를 구성하고, 아이들이 내일의 꿈을 만나고, 그 꿈이 빛나길 응원하는 부모의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BTSX바비 파일럿 승무원 역할놀이 세트’는 파일럿 바비와 7명의 BTS 패션돌이 함께 핑크 비행기를 타고 비행기를 조종하는 파일럿이 되거나 승객을 안내하는 승무원, 세계 곳곳을 소개해 주는 여행 작가 혹은 여행 가이드 등 비행기를 주제로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셰프와 바리스타를 테마로 한 ‘BTSX바비 요리사 역할놀이 세트’는 럭셔리 부엌에서 20가지가 넘는 조리기구로 요리하고 디저트를 만들며 BTS 패션돌 제이홉과 바비가 함께 힘을 합쳐 멋진 식탁을 완성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BTSX바비 패션디자이너 모델 역할놀이 세트’는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 IDOL의 패션 콘셉트를 구현한 BTS 패션돌 제이홉과 세분화된 관절로 다양한 포즈 연출이 가능한 구체관절 커리어 바비, 그리고 바비를 스타일링 할 수 있는 패션&액세서리 4종을 담았다.
한편 손오공은 '장난감으로 펼치는 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 상상하는 것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꿈 응원 캠페인, Dream with Toy’를 진행 중이다. 지난 9월 캠페인 일환으로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지역 아동들의 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아동 보호와 치료를 담당하는 아동보호전문기관에 바비와 BTS 인형과 등 손오공 완구를 기부한 바 있다.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부 담당자는 “마음의 상처를 입은 아이들이 장난감을 이용한 놀이치료로 심리와 정서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라며 “놀이치료 시, 아이들은 인형으로 역할놀이하며 자신이나 가족을 투영하곤 한다. 손오공이 지원해준 바비인형은 다양한 직업을 표현하고 있어 상호작용에 매우 효과적이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번 장난감 후원을 계기로 아이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더 많이 하게 되고 희망과 꿈을 찾아가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손오공 바비 브랜드 담당자는 “아이들에게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고 ‘되고 싶다’라는 꿈을 심어 줄 첫 단추로 바비가 제격이다”라며 “꿈이 더 다양하고, 더 화려하게 펼쳐질 수 있게 아이들의 가능성을 커리어 인형 바비와 BTS 인형으로 키워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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