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월곡1동, 주민자치 특화사업으로 온라인 아동돌봄교실 진행
성북구 월곡1동, 주민자치 특화사업으로 온라인 아동돌봄교실 진행
  • 김민주 기자
  • 승인 2021.11.25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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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장기화에 지친 지역 내 아동들에게 다양한 분야 체험기회 제공,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

【베이비뉴스 김민주 기자】

서울 성북구와 월곡1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 특화사업으로 10월 30일부터 11월 19일까지 ‘아이들이 행복한 월곡1동 아동돌봄교실·어린이 온라인 특강교실’을 진행했다. ⓒ성북구청
서울 성북구와 월곡1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 특화사업으로 10월 30일부터 11월 19일까지 ‘아이들이 행복한 월곡1동 아동돌봄교실·어린이 온라인 특강교실’을 진행했다. ⓒ성북구청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월곡1동 주민자치회(회장 최용상)가 주민자치 특화사업으로 10월 30일부터 11월 19일까지 ‘아이들이 행복한 월곡1동 아동돌봄교실·어린이 온라인 특강교실’을 진행했다.

2021년 ‘아이들이 행복한 월곡1동 아동돌봄교실’은 거리두기 4단계의 장기화, 공유공간 미개방 등으로 대면방식의 아동돌봄교실 운영이 어려워짐에 따라 비대면 방식의 줌(ZOOM)을 활용한 돌봄활동으로 진행됐다. 

돌봄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포함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총 7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수업에 필요한 재료키트를 수강신청한 아동에게 회차별로 사전에 배부하고 특강 당일 줌(ZOOM) 링크를 문자로 전송하여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강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어올릴 체험 내용으로 구성됐다. 다육 테라리움, 냅킨아트 연필통, 크리스마스 리스, 선인장 천연가습기, 쉽게 키우는 수경식물, 계란후라이 핀쿠션, 천연 버블바 만들기 등 교과과정에서 확장한 다양한 공예예술분야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서병철 월곡1동장은 “비대면 방식으로 추진된 월곡1동 주민자치 특화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지역 내 아동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체험과 탐색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아동들의 학습 경험을 쌓고 성장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격려 인사를 전했다.

성북구 월곡1동 주민자치회는 특화사업 ‘아이들이 행복한 월곡1동 아동돌봄교실’ 운영을 통해 2021년 비대면 방식으로 지역의 아이들을 돌봄으로써 소통의 끈을 놓지 않고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며 주민자치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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