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별 자녀 양육 기술 코칭과 현장 즉문즉답 코너도 마련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윤혜미)이 오는 12월 5일 오후 1시 30분,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2021년 국내 입양가정 슬기로운 양육 생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아동권리보장원은 "이번 행사는 입양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자녀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했다"라며 "연령별 자녀 양육기술, 생애주기별 양육사례 코칭, 현장 즉문즉답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참여대상은 만 18세 미만 아동·청소년을 양육 중인 국내 입양 가정(입양특례법상 입양)의 부모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참석은 백신 2차 접종 후 2주가 지나야 가능하며, 현장 참석이 어려운 가정은 온라인으로 참석 가능하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국내 입양가정 부모들의 고민을 사전에 접수 받아 이를 토대로 ‘국민 육아 멘토’인 오은영 박사가 아동 발달단계에 따른 양육 고민에 대해 전문가로서 해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아동권리보장원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신청자에 한해 초대장과 온라인 접속 링크가 발송된다.
윤혜미 아동권리보장원장은 “이번 행사가 입양 부모님들의 아동 양육 단계별 고민과 해법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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