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쌩상' 12월 25일부터 27일까지 유튜브에서 무료 상영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관내 거주하는 영유아가정을 대상으로 랜선 가족문화예술공연 클래식 동요 뮤지컬 ‘꿈꾸는 쌩상’ 공연을 유튜브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꿈꾸는 쌩상’은 프랑스 작곡가 카미유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모티브로 클래식을 동요처럼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재탄생시킨 어린이 뮤지컬이다.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무엇이든 가능한 신비한 꿈나라 몽몽토피아를 구하기 위해 떠나는 주인공 쌩상의 모험이야기로, 마법의 침대를 타고 당나귀, 코끼리, 거북이, 사자, 백조 등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 흥미진진한 모험을 하며 우정과 협동심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공연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영유아를 둔 800가정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12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유튜브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송정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뮤지컬 '종이아빠',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돼지책' 등의 공연을 비대면으로 진행해 왔다. 위드 코로나가 잘 정착되어 예전 모습을 찾아 대면 공연이 재개하길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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