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영유아 식품 전문기업 아이배냇이 골든저지(Golden Jersey)로 제10회 2021 잇어워드에서 패키지 디자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가 주최하는 잇어워드(it-Award)는 7개 부문(제품, 시각, 패키지, 공간환경, 디지털멀티미디어, 서비스, 생활산업)의 당해 연도 가장 우수한 디자인 및 프로젝트에 시상하는 행사다.
아이배냇 골든저지는 새로운 컬러와 서체를 시도하고, 친환경적이며, 캡디자인에서 차별화한 디자인으로 접근해 분유 패키지의 고정관념을 탈피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골든저지 패키지를 담당한 박정은 디자이너는 “국내 분유 업계 유일의 저지 분유 제품인 골든저지는 패키지 디자인 제작 단계부터 경쟁사들과 차별화되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창출하고자 했다”며 “기술, 성분 및 이점 사이의 유기적이고 직관적인 연결을 표현하는 패키지로 기존 분유 디자인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자 한 가운데, 간결한 젖병 실루엣 표현으로 정보 전달력을 높이고, 분유 업계 최초로 사용한 블랙 컬러와 원료의 자부심을 나타내는 골드 컬러를 조화시켰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이배냇 골든저지 용기에는 최소한만 인쇄하고, 불필요한 라벨 공정을 거치지 않도록 캡 디자인을 적용해 보다 친환경적으로 생산했다. 패키지에 적용한 일체형 클린캡과 거치대는 제품을 더욱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돕는다.
아이배냇의 브랜드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장길용 팀장은 “아기 첫 먹거리인 분유의 본질, 원유 품종에 집중해 국내 유일 저지 분유로서의 ‘가치’가 디자인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했다. 남다른 가치와 디자인 철학이 좋은 상승효과를 가져다줬다”며 “앞으로도 높은 품질과 함께, 편리함, 안전, 환경적인 요소를 모두 고려한 제품 개발로 소비자들에게 아이배냇만의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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