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민주 기자】
베이비뉴스가 주최하고 브라운이 후원하는 '겨울철 육아를 위한 슬기로운 건강 상식'을 주제로 '브라운 육아노하우 퀴즈쇼'가 지난 11일 오후 2시 비대면 방식으로 열렸다. 브라운 육아노하우 퀴즈쇼는 지난달 29일까지 예선전을 통과한 49명의 육아맘과 임산부가 본선에 진출했다.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방식인 줌(Zoom)으로 진행됐다. 결승전은 베이비뉴스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됐으며, 유튜브 시청자들은 49명의 결승전 진출자들을 응원하며, 생방송 도중 공개되는 돌발 퀴즈를 맞추기도 했다. 모든 참가자들과 스태프들이 마스크를 쓰고, 방역수칙을 지키며 동참했다. 사회는 이나영 육아캐스터가 맡았다.
결승전에서는 육아맘과 임산부 그리고 아이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다양한 노하우를 퀴즈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코로나 19의 확진자가 무서울 정도로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도 발생했다. 이런 상황에서 야외 활동이 줄어들면서 햇빛을 통해 생성되는 비타민 D가 결핍되고 면역력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아이들은 면역체계가 성인에 비해 약하기 때문에 올바른 체온 측정 방법과 겨울철 적절한 실내 온도 및 습도 유지 방법까지 엄마들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브라운 육아노하우 퀴즈쇼에서는 겨울철 육아를 위한 슬기로운 건강 상식이라는 주제에 맞게 육아맘과 임산부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건강 정보와 상식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나영 MC는 “브라운은 ‘육아 시 체온 관리가 아이의 건강을 지키는 기본이자 핵심’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평소 아이의 체온을 정확하게 체크하는 방법을 알리는 ‘노하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며 “오늘 참석한 49명의 임산부와 육아맘은 지난 달까지 진행된 온라인 예선전에서 가장 높은 점수로 통과하신 분들이다.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라운 육아노하우 퀴즈쇼는 OX퀴즈와 객관식, 주관식으로 구성됐다. 결승전 1차전의 문제 중에는 ▲의료기기로 등록되지 않은 체온계 종류는? ▲올바른 귀적외선체온계 사용법은? ▲아이와 어른의 체온이 차이가 나는 이유는? 등이 출제됐고, 결승전 2차전의 문제 중에는 ▲귀적외선체온계에 대한 설명은? ▲열이 나면 밤에 깨워서라도 해열제를 먹이는 것이 좋은지? ▲아이가 열이 났을 때 밤에 깨워서라도 해열제를 먹이는 것이 좋은지 ▲아기의 몸에 빌리루빈이라는 색소가 많아져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질병의 이름은? 등이 출제됐다.
탑 10을 가리는 결승전 1차전은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동점자가 너무 많아 예비문제 5문제를 추가로 푸는 접전을 거쳐서 총 10명이 결승전 2차전에 진출해 공정하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 승부를 겨뤘다. 결승전 2차전에서는 총 10문제를 풀어서 승부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육아맘 이유미 씨가 모든 문제를 맞히면서 영예의 1위를 차지하게 됐고, 김수련 씨와 장유진 씨는 또 다시 동점을 기록하면서 동점자 문제를 추가로 푸는 접전을 거둔 끝에 2위, 3위 순위를 가릴 수 있었다.
1등을 수상한 이유미 씨 는 “1등을 해서 얼떨떨하다. 퀴즈쇼 참가한다고 하루종일 아기를 봐준 남편에게 너무 감사하다. 상품으로는 아기 책 전집을 사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2등을 한 김수련 씨는 “34주차 임산부입니다.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기위해 퀴즈쇼 참석했다. 상품도 받아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으며, 장유진 씨는 “문제가 어려워서 긴장했다. 그런데 3등해서 너무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브라운 육아노하우 퀴즈쇼 우승자 1명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이 주어지고, 2등 1명에게는 50만 원, 3등 1명에게는 30만 원, 탑10 진출자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이 수여된다. 유튜브 시청자 중 돌발퀴즈를 1문제라도 맞히고, 퀴즈 응모를 한 시청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서 총 55명에게 백화점상품권 1만원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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