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에는 두 배 큰 혜택으로…'강동아이맘택시'
2022년에는 두 배 큰 혜택으로…'강동아이맘택시'
  • 김정아 기자
  • 승인 2021.12.30 0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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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부터 강동아이맘택시 포인트 기존 3만 원에서 6만 원으로 상향

【베이비뉴스 김정아 기자】

강동아이맘(iMOM)택시. ⓒ강동구
강동아이맘(iMOM)택시. ⓒ강동구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임산부와 영유아가정의 이동편의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대형 프리미엄 택시서비스 '강동아이맘(iMOM)택시'를 내년에는 임산부와 영유아양육가정들이 더 자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강동구는 임산부와 영유아양육가정에서 더 많이, 더 자주 '강동아이맘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지원혜택을 기존 3만 원에서 6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8월 운영을 시작한 '강동아이맘택시'는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 4개월 간 2600건의 이용실적을 보였다.

신규 회원가입 및 신청은 2022년도 1월 10일 오전 9시부터 할 수 있고, 2021년도 가입자도 다시 신청해야 한다. 신청을 원할 경우, 전용 앱을 다운받아 설치 후 회원가입을 하면 대상여부를 확인해 승인안내를 받게 된다. 지원대상은 강동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임산부 또는 24개월 이하 영유아 양육가정이다.

택시를 이용하려면 전용 앱을 통해 배차 신청하면 되고, 진료목적의 병·의원, 보건소, 약국, 산후조리원 및 문화센터(건강증진프로그램 한정), 장난감도서관, 공동육아방, 실내놀이터, 사진촬영 스튜디오 등에 방문·귀가 목적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이용 후에는 지출영수증과 함께 수강권 등 방문처와 관련한 증빙서류를 등록하면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다양하고 세심한 정책 발굴에 힘쓰고 있다"며 "차질없이 준비해 임산부 및 영아가정을 위한 이동편의지원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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