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구호 교육 및 연구 협력 업무 협약 체결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와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한국재난안전기술원(원장 정상만)은 20일 ‘재난구호 교육 및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광주대학교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난안전 연구와 교육에 대한 공동 협력을 촉진하고, 재난 시 구호 활동과 봉사 인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재난구호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재난안전교육 및 전문 인력 양성 협력 ▲재난 발생 시 구호활동 및 모금 협력 등이며, 3개 기관의 협의를 거쳐 결정되는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 등도 포함한다.
희망브리지 송필호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재난 시 전문연구기관과 지역대학교와의 협력 기틀이 마련됐다”며“앞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의 연구와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예측 가능성이 어려운 기후재난에도 효율적으로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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