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닉스 교수법 기반 언택트 영어놀이 교육 프로그램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캐리소프트는 25일 모바일 어린이 기초 영어교육 서비스 '헬로캐리'(중국명 哈嘍凱利) 앱을 애플 iOS버전으로 중국에서 출시해 유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헬로캐리는 소리규칙으로 영어 알파벳과 단어를 익히는 파닉스(Phonics) 교수법을 기반으로, 그리기와 게임 등의 스마트폰 놀이를 통해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게 한 언텍트 영어놀이 교육 프로그램이다.
캐리소프트는 작년 2월 이 서비스를 개발해 한국에서 먼저 시작했고, 이번에 현지 법인을 통해서 중국에서 론칭함으로써 중국의 언텍트 어린이 영어 교육시장에 진출했다.
중국의 헬로캐리는 현지 시장상황을 고려해 월정액 35위안(한화 약 6600원)으로 책정했고, 유료 회원에게 종이책으로 제작한 헬로캐리 워크북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캐리소프트는 밝혔다.
한편 캐리소프트가 헬로캐리의 동영상 영어콘텐츠를 유튜브에 공개한 결과 25일 현재 누적 조회수 3억뷰를 기록하였으며, 전체 조회수의 96%가 한국을 제외한 미국(26%) 필리핀(11%) 등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캐리소프트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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