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조강희 기자】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25일 전 프로야구 선수 양준혁 씨를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 홍보대사는 현재 야구 해설위원으로 방송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이날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육우자조금 관계자 및 양준혁 홍보대사를 포함한 최소한의 인원으로 코로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박대안 육우자조금 위원장은 위촉장을 전달하며 "육우가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홍보대사님도 함께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육우자조금 관계자는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카타르 월드컵 등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가 열리는 2022년에는 국민들의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며 "스포츠 스타인 양준혁 해설위원이 홍보대사로서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방송에서 활동 중인 양준혁 해설위원은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적 인지도가 높다. 지난해 육우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유소년 스포츠 팀 후원 행사와 육우데이를 비롯한 각종 육우자조금의 행사에 앞장서왔다.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도 육우 먹방을 선보이며 육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육우자조금은 지난해 다양한 종목의 유소년 스포츠 팀을 적극 후원하며 유소년 선수와 가족에게 주요 단백질 공급원인 육우를 알리는 데 힘써 왔다. 육우자조금은 2022년 세계적 스포츠 축제가 있는 만큼, 양준혁 홍보대사와 함께 각종 후원 활동을 강화한다.
박대안 육우자조금 위원장은 “국민적 사랑을 받는 스포츠 스타 양준혁 홍보대사가 지난해 육우에 대해 꾸준히 보여 준 애정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육우가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준혁 홍보대사는 “평소 육우를 즐기는 사람으로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육우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라며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육우 소비 촉진에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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