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몰랐던 일] 80화. 아이와 같이 하고 싶은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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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이제 많이 커서 같이 다니는 것이 많이 편해졌다.
식당에 같이 가도 좋고
카페에 가도 같이 차를 마실 수도 있게 되었다.
이 모든 것을 할 수 있게 되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아무것도 못한다.
"하아... 슬프다..."
너무 지치는 날들이지만 그래도 아프지 않은 것만으로도
위안 삼으며 하루를 보내본다.
"엄마, 같이 놀자!"
"그래. 같이 놀자."
*웹투니스트 우야지는 난임 3년을 거쳐 딸을 낳은 이야기를 인스타그램에 웹툰으로 그렸고 지금은 육아웹툰을 그리고 있습니다. 디자이너로 13년을 일했고 앞으로는 그림을 만화를 계속 그리고 싶은 새내기 작가입니다. 저서로는 「우리 집에 아이가 산다」 「생각해보니 멈추지 않았더라구요, 저는」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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