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휴일·야간보육 가능한 ‘365열린어린이집’ 7곳으로 확대
서울, 휴일·야간보육 가능한 ‘365열린어린이집’ 7곳으로 확대
  • 권현경 기자
  • 승인 2022.03.29 10: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종로구·성북구·마포구·노원구·중랑구·관악구·양천구 

【베이비뉴스 권현경 기자】

휴일과 야간에도 일시 보육해 주는 ‘365열린어린이집’이 서울 종로구, 성북구에 신규 지정됐다. 이로써 서울의 365열린어린이집은 총 7곳으로 늘어났다. 자료사진. ⓒ베이비뉴스 
휴일과 야간에도 일시 보육해 주는 ‘365열린어린이집’이 서울 종로구, 성북구에 신규 지정됐다. 이로써 서울의 365열린어린이집은 총 7곳으로 늘어났다. 자료사진. ⓒ베이비뉴스 

휴일과 야간에도 일시 보육해 주는 ‘365열린어린이집’이 서울 종로구, 성북구에 신규 지정됐다. 이로써 서울의 365열린어린이집은 총 7곳으로 늘어났다. 

365열린어린이집은 365일 24시간 일시보육을 제공(신정, 설·추석 연휴, 성탄절 제외)하는 보육 시설로, 가정에서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간제보육과 유사하다. 

7개소는 ‘종로구 조은어린이집’, ‘성북구 성신어린이집’, ‘마포구 연봉어린이집’, ‘중랑구 햇살아래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노원구 상계5동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양천구 양천구청 직장어린이집’, ‘관악구 구립성현햇살어린이집’이다.

이용대상은 서울시에 주소를 둔 6개월 이상 미취학 영유아이며, 이용요금은 시간당 3000원, 식대는 2000원이다. 이용 예약은 ‘서울시보육포털서비스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서울시는 동남권, 서북권 등에 365열린어린이집 3개소를 추가 지정해 총 10개소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음 달부터 365열린어린이집 3개소 추가 지정을 위한 자치구별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서울시 5개 권역은 도심권(종로, 중, 용산), 동북권(성동, 광진, 동대문, 중랑, 성북, 강북, 도봉, 노원), 서북권(은평, 서대문, 마포), 서남권(양천, 강서, 구로, 금천, 영등포, 동작, 관악), 동남권(서초, 강남, 송파, 강동)으로 나눠진다. 

시 관계자는 “권역별로 균형 있게 확대해 맞벌이 가정, 취약가정이 맘 편히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틈새 보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