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정해도 어렵네 시즌2] 13. 오늘의 요리(엄마 편)
*시각장애인의 웹 접근성 향상을 위한 대체 텍스트입니다.
①
(전 회에 이어) 그 날 저녁.
판다 : 저녁은 엄마가 해 줄게.
봄이 : 꾸엥.
알파카 : (찌그러져 탄빵 모드) "어차피……"
②
멸치 육수에 고기와 어묵, 그리고 잘 익은 김치를 넣고 끓여내면
③
짜잔, 이것이 엄마 표 김치찌개.
과연, 봄이 판다의 반응은?
④
봄이 : (아빠가 차려준 점심 때와는 달리) 한 그릇 더!
알파카 : ……! (운다)
판다 : (삐질)
*육아 웹툰 「작정해도 어렵네 시즌2」를 그린 studio PAN&AL은 만화 칼럼니스트와 여행작가로 활동하는 ‘알파카군’ 서찬휘와 천연 원석 주얼리 메이커 「페르소나스톤」의 대표인 아내 ‘육식 판다’ 권혜련(헤니히)로 이루어진 부부 만화 창작소입니다. 만화인으로 만난 두 사람은 2011년 혼인한 이래 아이가 없다가 인공수정과 시험관 아기 시술을 거쳐 임신에 성공, 이후 무사히 태어난 아이 ‘봄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각기 프리랜서 어문저술가와 자영업자로서 활동하며 만화 창작자로서는 공동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찬휘가 주로 기획과 원안을, 권혜련이 만화 제작 전반을 담당합니다. 작업물로는 일요신문 만화 칼럼 「서찬휘의 만화 살롱」(2019~2020) 삽화, 베이비뉴스 연재 웹툰 「PAN&AL’s 난임일기」(2020) 「작정해도 어렵네 시즌1」(2021)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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