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맘편한 임신' 서비스 1주년 맞이 온라인 이벤트 진행
행정안전부 '맘편한 임신' 서비스 1주년 맞이 온라인 이벤트 진행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2.04.18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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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SNS 채널에서 참가... 150명 선정해 모바일 상품권 증정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맘편한 임신 서비스 1주년 기념 온라인 이벤트. ⓒ행정안전부
맘편한 임신 서비스 1주년 기념 온라인 이벤트.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가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 전국 실시 1주년을 맞아 19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서비스 이용 경험을 공유하고 확산하는 이벤트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SNS에 '맘편한 임신' 서비스 이용 후기를 작성해 게시하거나, 행안부 '맘편한 임신' 1주년 이벤트 게시물을 공유한 후 해당 인터넷 주소를 제출하면 이벤트 응모 완료다. 행안부는 이중 150명을 선정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행안부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에서 응모할 수 있다.

지난해 4월 19일부터 전국에서 시행된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는 임신‧출산 지원 서비스를 정부24 또는 보건소‧주민센터에서 한 번에 안내받고 신청할 수 있는 통합서비스다. 

그동안 임산부는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을 비롯해 엽산제‧철분제 제공, 케이티엑스 요금 할인 등의 서비스를 개별 서비스 제공 기관에서 각각 신청해야 했다. 그러나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 시행 이후 임산부는 보건소나 주민센터 방문없이 정부24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서비스를 안내받고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엽산제‧철분제 등 물품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는 임산부가 희망하는 장소를 지정해 택배를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직장 근무 등으로 보건소‧주민센터 방문이 어렵거나 코로나19 감염 우려 등으로 비대면 서비스를 원했던 임산부는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임산부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임산부가 사전에 정보제공 이용에 동의하면 서비스 제공을 위해 확인이 필요한 임신 정보 등을 업무 담당자가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어, 서비스 신청 시 서류 제출에 대한 부담도 덜었다.

'맘편한 임신' 전국 실시 이후 1년 동안 8만 3000여 건이 신청됐고, 이중 70%는 정부24를 이용했다. 아울러 지난해 대비 올해는 전체 신청 건수와 택배 신청 건수가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비대면 택배 서비스를 비롯한 '맘편한 임신'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확산됨을 확인했다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한편, 행안부는 '맘편한 임신' 서비스와 함께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로 출산지원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는 정부24 또는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 후, 첫만남이용권, 아동수당, 영아수당, 출산가구 전기료 감면, 해산급여 등을 한 번에 안내받고 신청하는 서비스를 일컫는다.

서보람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국장은 “행정안전부는 관계 기관과 협업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맘편한 임신' 서비스를 통해 임산부들의 체감도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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