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아동학대예방교육과 체험활동 건강꾸러미 지원사업 진행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여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일사천리 양육정보 보육헬퍼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아동학대예방교육과 체험활동 건강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여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양육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부모(양육자)자조모임을 2022년 상반기 4월부터 6월까지, 하반기는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5월 11일 진행될 부모자조모임 1부는 ‘올바른 영유아 성교육’을 주제로, 2부는 ‘옥수수 전통과자 만들기’ 체험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모(양육자)자조모임은 일명 ‘부모배움’이라 불리는데 임산부 및 영유아부모를 대상으로 육아관련 강의와 체험행사를 진행하는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출산·양육에 도움을 주고 육아 스트레스와 심리적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 1회차는 지난 13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여수시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아동학대예방교육(30분), 짱돌이 갓김치 담그기 체험(60분)으로 진행됐다.

이날 모임 참가자들은 “부모자조모임 할 때마다 기대가 되는 마음으로 참석해요”, “다른 부모님들과 함께 유익한 교육을 들을 수 있어 좋았고 간편하게 갓김치 담그는 체험도 해볼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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