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피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교육 실시
산모피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교육 실시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2.04.2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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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까지 접수, 5월 21일부터 교육 시작..수료 시 산모피아 관할 지사 취업 알선도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프리미엄 산후도우미 파견업체 ㈜산모피아(대표 서정환)가 2022년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신규자·경력자과정 양성 교육'을 오는 5월 21일부터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산모피아는 "정부의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제한적으로 진행될 수 밖에 없던 상황에서 벗어나 이직 및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여성들의 수요에 발맞춰 오는 5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출산한 가정에 산후도우미 혹은 산후관리사로도 불리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모피아는 "정부와 지자체의 출산 지원정책 확대로 산후돌봄 서비스 수요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찾는 출산가정의 비율이 더 높아지고 있다"라며 "산후관리사라는 직업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비교적 자유로운 근무환경과 정년의 제한이 없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팔 부종 마사지 시연하는 모습(좌), 영아 심폐소생 테스트 교육 모습. ⓒ산모피아
팔 부종 마사지 시연하는 모습(좌), 영아 심폐소생 테스트 교육 모습. ⓒ산모피아

산후도우미 정부지원 바우처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반드시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산후조리와 신생아 돌보기, 영양·위생관리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 이론과 실기를 포함한 소정의 교육과정(신규자 과정 60시간, 경력자 과정 4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산모피아는 프리미엄 산후관리사를 파견하는 한편, 지난 2008년부터 보건복지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교육기관으로 지금까지 그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다.

산모피아는 "수강생들이 이해할 때까지 설명하는 자세한 이론교육과 함께 신생아 목욕, 영아 심폐소생술, 부종관리 등 철저한 실기교육으로 교육생들의 호평을 받은 것이 지금까지 교육기관으로 이어져올 수 있었던 이유"라고 말했다.

해당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은 보건복지부 인증 수료증을 받는다. 본인이 원하는 경우, 수료와 동시에 산모피아 관할 지사에 취업 알선도 가능하다.

산모피아는 "정부의 거리두기 방침은 해제됐으나, 교육생들의 건강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좌석 띄어 앉기와 체온 및 호흡기 이상 유무 등을 철저히 체크한다"라며 "실기교육 시 대면 교육이 불가피한 상황임을 인지하고, 수시로 손 씻기와 교육장 방역을 철저히 실시하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산모피아 교육 접수 기간은 5월 17일까지고, 교육은 5월 2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산모피아 본사나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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