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참가한 가정에는 어린이날 선물도 제공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중랑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유기정)가 공동육아방 어린이날 행사를 다음 달 3~4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센터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영유아 권리존중의 의미를 되새기고, 영유아 가정의 유대관계를 증진해 즐거운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중랑구 관내에 설치된 공동육아방 11개소에서 열린다. 포토존 사진 촬영, 타투 스티커 체험, 만들기, 미니게임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고, 행사에 참여한 가정에는 어린이날 선물도 제공된다. 공동육아방 운영 시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공동육아방 어린이날 행사 참여를 원하는 영유아 가정은 중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공동육아방 예약 페이지에서 원하는 일자와 회차를 선택한 뒤 신청하면 된다. 가정 당 1회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행사 당일 신청 공동육아방에 오면 된다.
유기정 센터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웠던 영유아 가정에게 특별한 선물을 할 수 있게 돼서 매우 뜻 깊다"라며 "이번 참여 행사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가족간 추억을 공유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살펴 볼 수 있다. 문의는 중랑구육아종합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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