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6일 여수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어린이날 행사의 성료를 알렸다.
지난 3~4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여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날 행사에는 420명의 영유아와 보호자가 참여해 1400회에 달하는 놀이프로그램을 즐겼다.
센터는 에어바운스 체험, 강사와 함께 체험하는 신체 활동, 양궁, 감각탐색, 바람개비 만들기, 솜사탕 증정 등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했다.
특히 히어로즈 레고 바운스, 캐슬 바운스 등 아동의 나이에 따라 나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인기가 많았다고 센터 관계자는 설명했다.
아울러 센터가 마련한 이번 어린이날 행사 모습을 순천 KBS 1라디오 '시사초점 전남 동부입니다'에서 취재해 5일 8시 50분 보도했다.
성연정 센터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실외에서 진행한 첫 행사로, 영유아가 함께 놀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라며 "어린이날 축제를 통해 우리 센터를 홍보하고 나아가 아이들이 씩씩하고 신나게 놀이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영유아와 부모들을 위한 행사들을 어린이날마다 진행할 예정"이라고 성연정 센터장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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