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째 낳은 다둥이 부모 사례 대중에게 널리 알려 가정의 의미 높일 것"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경기도 부천 소재 '초앤유여성병원(원장 조규학)'은 조봉래·문희 부부가 본원에서 3.9kg의 건강한 남자 아이를 자연 분만으로 출산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초앤유여성병원 조규학 원장이 조봉래·문희 부부의 일곱 자녀 탄생을 모두 함께 한 의료인으로 관심을 모았다.
병원 측은 이번 다둥이 부모 사례를 통해 저출산 시대에 가정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고 더불어 사는 삶의 표본으로 대중에게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조봉래·문희 부부는 "이번 일곱째 출산을 통해 행복을 나눌 가족 구성원이 늘어나 병원 측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열 명의 자녀 계획을 세우고 있는 만큼 다둥이 가족 부모로서 큰 책임을 느낀다"고 전했다.
조규학 초앤유여성병원 원장은 "일곱 아이의 탄생을 모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남편 분의 바람대로 열 명의 자녀 출산을 함께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초앤유여성병원은 최근 원내 산후조리원 리모델링을 마쳐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업그레이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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