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제4차 유보통합 쟁점 토론회’ 후원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제4차 유보통합 쟁점 토론회’ 후원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2.05.2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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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환경에서든 모든 영유아가 존중받고 평등한 교육환경 제공받을 수 있어야"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제4차 유보통합 쟁점 토론회’ 후원.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제4차 유보통합 쟁점 토론회’ 후원.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가 지난 26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박성민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주관하고 유보통합 정책포럼(위원장 류지영)이 주최한 제4차 유보통합 쟁점 토론회를 후원하고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를 비롯해 학계, 유치원 원장, 학부모 등 다양한 관계분야에서 참여했다.

장명림 한국교육개발원 석좌연구위원이 기조강연하고, 이덕난 국회입법조사처 연구관과, 황옥경 서울신학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맡았다.

이중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가족 유형은 다양해지고, 양육환경이 변화하는 지금, 맞춤형 교육서비스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양육자가 어느 기관을 선택하느냐와 상관없이 어떠한 환경에서도 모든 영유아가 존중받고 평등한 교육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유보통합을 통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일원화된 정책 속에서 다양성을 고려하여 질 높은 교육복지서비스로 한 단계 도약을 도모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며 이번 토론회에 후원·참가했다"고 전했다.

토론회에 참여한 최유미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부회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새 정부에서는 유보통합 논의의 중심에 영유아를 두고 그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유보통합을 조속히 이루어 일관되고 전문적인 국가 차원의 교육과 보호를 제공해야 한다. 진정 우리 아이들에게 평등한 첫 출발, 공정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윤석열 정부에서 마련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장연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정책연구소장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구조적으로 다르게 시작했지만, 변화된 사회환경에 따라 서로 유사해지고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유보통합을 통해 영유아 발달의 연속성을 고려한 전문적인 교육을 평등하게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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