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부터 3회에 걸쳐 보육교직원 영화관람 제공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하민정)가 다음 달 8일부터 3회에 걸쳐 용인시 관내 보육교직원 대상 '문화가 있는 날' 영화관람 행사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센터는 "그동안 코로나 상황에서 영유아들을 안전하게 돌보며 보육사업의 안정화를 위해 수고한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업무로 쌓인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센터는 2019년부터 보육교직원의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매년 다양한 힐링 사업을 실시해왔다. 최근 3년 동안 약 2000 명 이상의 보육교직원이 참여했는데, 참여 만족도가 컸다고 센터는 전했다.
센터는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자동차 극장을 대관해 영화 관람 사업을 유지해왔다.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실내상영관을 대관해 영화 관람을 지원한다.
행사는 내달 8일 수지구(수지 롯데시네마), 15일 기흥구(기흥 롯데시네마), 22일 처인구(역북 롯데시네마)로 각각 일정과 장소를 나누고, 보육교직원이 동료들과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일과 시간 이후인 저녁 7시 30분부터 행사를 기획했다. 신청은 27일 오후 2시부터 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전화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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