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라는 무거운 짐' 주제로 양육스트레스 점검 및 대응법 제시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춘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공통부모교육의 일환으로 양육스트레스관리 교육을 3회기 6시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교육에서는 ‘엄마라는 무거운 짐’을 주제로 양육과 부모 역할에 완벽함을 추구하려는 부담감에서 비롯한 양육스트레스를 점검하고, 적절하게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을 집단상담 프로그램 방식을 통해 알아봤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는 “저와 가족에 대해 많이 생각해 보고, 반성하고,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도움받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센터는 전했다.
공통부모교육은 보건복지부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관리하고 지원하는 영유아 부모 대상 교육 사업이다. 전국 공통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더 많은 영유아 가정이 참여해 유익한 부모 교육이 보편화하고, 나아가 자녀 양육의 올바른 길잡이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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