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족분만실, 신생아 산소포화도장치 등 태아와 산모 고려한 장비 구축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강동 고은빛여성병원이 분만 센터 내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등 응급 수술 및 분만이 가능한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병원은 산부인과 분만 및 수술 환자 진료에 적합한 시설 및 장비를 모두 갖추고 혈액 보유가 가능한 혈액냉장고 시설을 구축해 응급 수혈 및 처치를 진행한다
1인 가족분만실을 비롯해 태아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한 신속대처장비인 신생아 산소포화도장치, 인큐베이터, 신생아체온유지기를 구비하고 있다.
아울러 개인 좌욕기를 비치,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고, 주기적인 병원 내부 소독, 면회객 제한 등 감염 질환 예방에 힘쓰고 있다고 해당 병원측은 전했다.
정재현 강동 고은빛여성병원 대표원장은 “병원을 찾아주시는 모든 환자들이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의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수혈시스템, 마취과의 24시간 상주 등의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변 대형 협력병원과의 관계를 맺음으로써 위급상황에 처했을 때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연계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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