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8월, 두 번째 미혼남녀 문화 지원으로 도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가연은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우리의 열 번째 여름」, 「코끼리 같은 걱정 한입씩 먹어치우자」 등 3편의 힐링 도서를 선정하고 추첨으로 미혼남녀 총 15명에게 선물할 계획이다.
가연은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여름 숲 에디션)는 브런치북 전자책 출판 프로젝트 수상작이자, 독자들의 요청으로 종이책으로 출간된 소설이다. 동네 서점이라는 공간을 매개로 속 깊은 인생론을 펼치는 작품으로, 주변에서 볼 수 있을 법한 평범한 인물들의 시선에서 잔잔한 위로와 편안한 웃음을 선물한다"고 설명했다.
「우리의 열 번째 여름」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로맨틱 코미디 소설이다. 오랜 기간 친구 사이였던 남녀가 열 번의 여름휴가를 통해 마음을 확인하고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그려낸다. 여름, 휴가지와 어울리는 특유의 설렘과 청량함을 느낄 수 있다고 가연은 전했다.
마지막으로 「코끼리 같은 걱정 한입씩 먹어치우자」는 인생의 단계마다 찾아오는 불안한 마음 분석과 감정 치유법을 일러주는 책이다. 일상에서 탈출하고 싶은, 불안함과 무기력함을 지혜롭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안내한다. ‘나에 대한 글쓰기’를 통해 평정심과 안정을 되찾을 수 있게 만든다고 가연은 덧붙였다.
문화 이벤트는 가연 공식 홈페이지 내 공연/문화이벤트 페이지에서 함께할 수 있다. 미혼남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정회원 여부와 무관하다. 당첨 공지는 게시판과 개별 연락으로 안내하고 있다.
가연결혼정보 이벤트팀 관계자는 “무더운 계절을 힐링의 시간으로 보낼 수 있는 세 가지 도서를 준비했다. 마음을 식히고 한층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 관련 이벤트는 가연 공식 사이트와 SNS 등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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