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아기 수면 스마트 모니터링 브랜드 ‘오울렛(Owlet Baby Care Inc.)’이 이달 말 한국 시장에 정식 론칭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2012년 설립한 오울렛은 미국에 본사를 둔 아기 수면 스마트 모니터링 전문 브랜드다. 오울렛은 "‘모든 아기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자격이 있다’는 믿음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제품을 개발하여 전 세계적으로 150만 명이 넘는 부모로부터 신뢰받고 있다"고 전했다.
8월 말에는 아기의 수면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스마트 삭스와 캠으로 구성된 ‘오울렛 모니터 듀오’, ‘스마스 삭스 3세대’, ‘스마트 삭스 플러스 3세대’가 출시될 예정이다.
제품은 부모가 아이와 떨어져 자는 동안 아이의 심박수, 산소 레벨, 수면 패턴 등 아이의 수면 상태를 판단할 수 있는 데이터를 모바일 앱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 점에서 수면 교육을 하는 부모의 걱정을 한시름 덜어줄 것이라고 오울렛 측은 전망했다.
오울렛의 CEO이자 세 아이의 아빠인 Kurt Workman는 “우리는 모든 부모가 아이의 상태가 괜찮은지 알기 위해 고안된 최고의 기술을 손쉽게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국에 있는 부모들이 오울렛을 만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더불어, 오울렛 제품을 통해 부모와 아기가 더 편안하게 잠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8월 국내에 정식 출시되는 오울렛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한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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