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직장인 B씨는 벌써 몇 달 째 반복되는 허리 통증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 평소 운동 부족인데다, 오랜 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 일하다 보니 허리 통증이 좀처럼 가시지 않고 만성화된 것이다.
허리 통증은 제때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증상이 만성화되어 반복되고 통증 역시 점차 강해진다. 이로 인해서 만성 피로에 따른 업무능력 및 집중력 저하 그리고 심한 경우 수면 장애로 인한 불면증 증상까지 동반한다.
이승현 미사 바른미본의원 대표원장은 “허리 통증을 치료하는 방법 중 도수치료는 과도하게 긴장한 근육이 말초신경을 압박하지 않도록 틀어진 척추 및 관절을 손으로 직접 교정해줌으로써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비수술적 치료다.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게 될 경우 혈액의 원활한 흐름에 방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산소 및 영양공급이 적절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바른 자세를 취하게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을 이용하여 치료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보다 전문적인 응용근신경학을 기반으로 치료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 이와 같은 전문적인 도수재활 치료가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통해서 이루어지면 허리 통증뿐 아니라 관절이나 척추 수술 후 근력이 필요하거나 퇴행성 질환 및 근경축을 동반한 환자의 경우에도 통증과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승현 원장은 “아울러 환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치료를 받으면서 꾸준한 자세관리와 유연성 운동, 근력 강화 및 균형 운동을 병행하면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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