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28일 양일간 진행..영유아 숲체험 프로그램 교육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오는 9월 관내 보육교직원 대상 숲체험 교육 '숲이랑 놀자' 3·4차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5월 관내 보육교직원과 함께 동명의 숲체험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3·4차 숲이랑 놀자 숲체험은 오는 9월 27~28일 양일간 진행된다. 체험에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사 45명이 참여해 영유아와 함께 할 수 있는 숲놀이 프로그램을 배운다.
김효정 센터장은 “이번 ‘숲이랑 놀자’ 교육을 통해 교사들이 자연 속에서 호흡하며 자연친화적 정서를 함양하고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보육교사가 숲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하고, 나아가 고양시 영유아들이 숲과 자연 속에서 뛰어놀며 정서적 안정감을 갖고 자연의 소중함을 이해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환경 관련 교육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고양시 ‘숲이랑 놀자’ 숲체험은 고양시 보육교직원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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