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은 배우 박지환이 희귀난치성질환 아동 지원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환아 지원을 위한 정기후원을 약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배우 박지환의 이번 기부는 영화 ‘범죄도시2’,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영화 ‘한산: 용의 출현’까지 연이은 흥행 행보에 발맞춰 환아 지원을 통해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까지 함께 전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후원금은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 의료비를 포함해 특수 유모차 지원 및 아동 병원 방문, 야외 활동 보조 지원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배우 박지환은 “많은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나누고 싶었고, 특히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고민이 많은 아동과 아동 가정이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아동 가정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더 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열심히 그리고 겸허한 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은 “천의 얼굴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힘을 전해준 배우 박지환님의 정기후원을 통해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 가정은 내일에 대한 희망을 품을 수 있게 됐다”며, “의료비를 넘어 보육과 교육 등 다각적인 도움이 필요한 희귀난치성질환 아동이 우리 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재단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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