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인천 최초로 '보육정책과' 신설
부평구, 인천 최초로 '보육정책과' 신설
  • 정은혜 기자
  • 승인 2013.02.13 16: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상보육 확대 시행에 따라 증가된 업무 효율적 처리

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점차 늘어나는 보육행정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인천시 10개 군·구 중 최초로 보육정책과를 신설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1과 4팀을 증설하는 조직개편을 실시하고, 총 29명을 증원하는 정원조정을 오는 25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개편안은 구민의 다양한 행정수요와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사회복지 분야의 행정역량 강화를 핵심으로 삼았다.

 

구는 3월부터 0~5세 아동에 대한 무상보육 확대 시행에 따라 소득에 상관없이 보육료와 가정양육수당을 지급하게 되면서 폭발적으로 증가 예상되는 보육분야의 원활한 업무 처리를 위해 기존 여성가족과에서 보육 업무를 따로 분리해 보육정책과를 신설했다.

 

또 사회복지 통합조사관리 분야에서도 복지서비스 대상자에 대한 신규 조사업무와 관리업무를 분리하기로 했다.

 

이어 사회복지 분야 14명을 늘리는 것을 비롯해 석면관리·지적재조사·RFID 기반 종량제 시범실시 등 도시관리 분야와 일자리 창출, 세외수입 체납징수, 대민서비스 등에 인력을 증원해 배치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조직개편으로 구는 4국 2단 1실 2관 24과에서 4국 2단 1실 2관 25과로 1개과가 늘어나게 됐다.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