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근한 통증 정체가 뭘까... 질환으로 번지지 않게 하려면?"
"뻐근한 통증 정체가 뭘까... 질환으로 번지지 않게 하려면?"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2.09.21 15: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강정보] "통증 오래 방치하면 간단한 치료도 어려워질 수 있다"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도움말=양진광 둔촌 맑을청365한의원 원장. ⓒ맑을청365한의원
도움말=양진광 둔촌 맑을청365한의원 원장. ⓒ맑을청365한의원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긴 현대인들에겐 허리나 어깨에 발생한 '뻐근한 통증'이 흔하다. 그러다 보니 가볍게 넘기기도 한다. 이에 대해 양진광 둔촌 맑을청365한의원 원장은 "뻐근한 통증을 방치하는 것은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음을 고려하지 않은 대처"라며 "경추나 척추뼈처럼 일정한 간격을 두고 배열을 형성한 뼈는 자세가 잘못돼 그 배열이 어긋날 경우 뼈 사이 추간판이 탈출해 염증을 일으키고, 통증을 유발하는 추간판 탈출증(디스크)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통증은 해당 부위에 문제가 생겼다고 알려주는 신호"라며 "질환으로 번지면 치료가 더 까다로워질 수 있기에 방치하기 보다는 적절하게 치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초기에는 비수술적 치료만으로도 충분히 다스릴 수 있는데, 중증으로 번지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양진광 원장은 “비수술적 치료 방법으로는 한의학적 치료법인 추나요법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한의사가 손 또는 신체의 일부분, 그리고 보조 기구를 이용해 환자의 신체 구조에 유효한 자극을 가하며 구조적, 기능적 문제를 전체적으로 다스려 신체의 균형과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치료하는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해당 치료법은 신경근육계 및 근골격계의 기능상 불균형을 비롯해 비틀어짐을 개선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 치료에 적용할 수 있으며, 몸의 틀어짐을 바로 잡아 통증을 해소하는 덕분에 디스크 질환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이러한 치료는 사람마다 다른 골격 구조와 통증의 정도와 빈도 등에 따라 시술 계획이 달라질 수 있기에 치료 전에 적합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면밀하게 진단을 받는 자세가 필요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