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여성병원, 초미숙아 치료 권위자 박원순 교수 진료 시작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여성병원, 초미숙아 치료 권위자 박원순 교수 진료 시작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2.09.26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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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극소미숙아 포함 고위험 신생아 중환자 분야 치료 개척자... 연간 150명 이상 신생아 중환자 진료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여성병원(원장 차동현)은 초미숙아 치료 권위자인 소아청소년과 박원순 교수가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강남차여성병원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여성병원(원장 차동현)은 초미숙아 치료 권위자인 소아청소년과 박원순 교수가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강남차여성병원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여성병원(원장 차동현)은 초미숙아 치료 권위자인 박원순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진료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박원순 교수는 1982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했으며 동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부터 최근까지 삼성서울병원에 근무했으며, 2016년 12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대한주산기학회 회장을 지냈다.

박원순 교수는 저출생 시대의 핵심 분야인 신생아집중치료실 구축과 발전에 헌신해오며 초극소미숙아를 포함한 고위험 신생아 중환자 분야 치료의 개척자다. 박 교수는 1500g 미만의 극소저출생체중아(very low birth weight infant)를 포함한 신생아 중환자를 연간 150명 이상 진료해 왔다.

박 교수는 출생 체중이 400g인 초미숙아와 임신기간 21주 5일의 초미숙아를 생존시키는 등 WHO(세계보건기구)에서 1990년대 규정한 생존한계 24주를 극복하기 위해 힘써왔다. 이러한 초미숙아와 신생아 치료 분야를 국제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린 역할을 인정받아 2014년 제 10회 바이엘임상의학상을 수상한바 있다.

차동현 강남차여성병원 원장은 “박원순 교수 영입으로 강남차여성병원의 고위험산모 관리시스템의 역량과 더불어 초극소미숙아를 포함한 고위험 신생아중환자 치료 분야에서 진료수준이 한 차원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남차여성병원은 고령산모와 다태아, 시험관아기 임신이 많아지는 추세를 반영해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치료에 특화된 진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유전진단을 강화해 태아 상태에서부터 집중 케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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