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2~4개월(백일), 생후 11~13개월(돌) 영아 가정 대상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장난감도서관 3개 지점에서 돌상 및 백일상 대여 사업을 신규로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돌이나 백일을 맞은 영유아 가정에 무료로 돌상과 백일상을 대여하며 비용 절감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용인시민이거나, 용인시 소재 재직자 중 출생일 기준 백일(생후 2~4개월), 돌(생후 11~13개월)을 맞은 영아 가정에 대여하며, 대여를 원하는 가정은 대여일 전월 둘째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중 홈페이지에서 예약한 뒤, 예약 날짜에 장난감도서관에 방문해 물품을 수령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돌상 백일상 대여 사업은 돌이나 백일상을 집에서 작게, 스스로 준비하는 요즘 부모들의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라며 "돌 가정에 돌복을 대여하던 사업을 백일 가정에까지 확대해 이용자들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각 지점(삼가점, 상현점, 상상의숲점)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가정 양육을 지원하는 거점 기관으로 영유아체험실, 부모교육, 부모자녀체험프로그램, 부모상담 등을 운영한다. 장난감도서관에서는 발달 단계에 맞는 다양한 장난감부터 책, 카시트, 돌복 등을 대여한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