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주)키즈노트(대표이사 최장욱)와 (주)아리아케어코리아(대표이사 인태근)가 고품질 돌봄 서비스 확산과 첨단 ICT 기반의 케어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1일 경기도 성남시 키즈노트 본사에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키즈노트는 스마트알림장 서비스 대표 기업으로, 영유아시장의 85%를 차지하고 있는 ‘키즈노트’, 학원과 학부모의 소통을 돕는 ‘클래스노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키즈노트는 다양한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궁극적으로 케어가 필요한 모든 곳에 신뢰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과 기관에게 필요한 행정적 업무 간소화를 지원하여, 실질적인 케어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또한 이와 같은 가치를 기반으로 더욱 폭넓은 분야에서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시니어업계에서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아리아케어와의 협력을 추진했고,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시니어 산업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데 양사가 뜻을 모아 체결됐다.
아리아케어코리아는 2016년 8월 설립된 전문 재가요양기관으로, 장기요양이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 또는 치매나 노인성 질환으로 혼자서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장기요양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방문 요양 서비스 및 주야간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에 필요한 돌봄 서비스 인력 양성 기관인 요양보호사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앞으로 ▲시니어케어 플랫폼 공동 연구 개발 및 고도화 ▲최첨단 ICT 접목을 통한 장기요양 서비스 질 향상 등을 목표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최장욱 키즈노트 대표는 “아리아케어와의 협력을 통해 초고령화 사회에서 시니어 산업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10년간 쌓아온 키즈노트의 경험과 역량을 적극 활용해 시니어 산업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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