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몰랐던 일] 95화 핸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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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되면 아이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싶어 책을 더 가까이할 줄 알았다.
"지적"
그런데 엄마가 되고 나니 너무 힘들어서 그냥 멍 때리거나
핸드폰을 보고 있을 때가 많았다.
"멍-"
그런 모습을 자주 보니 아이도 스마트폰을 많이 보게 되었다.
"엄마! 나는 언제 핸드폰 가질 수 있어?"
"응?!"
정말...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더니... 조심 또 조심해야겠다.
"나도 빨리 어른 돼서 핸드폰 가지고 싶다..."
"엄마가 미안~ 이제 그만 볼게. ㅜㅜ"
*웹투니스트 우야지는 난임 3년을 거쳐 딸을 낳은 이야기를 인스타그램에 웹툰으로 그렸고 지금은 육아웹툰을 그리고 있습니다. 디자이너로 13년을 일했고 앞으로는 그림을 만화를 계속 그리고 싶은 새내기 작가입니다. 저서로는 「우리 집에 아이가 산다」 「생각해보니 멈추지 않았더라구요, 저는」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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