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바이오팜 반려동물 매장 사업 시작 6개월만에 10호점 개점
전진바이오팜 반려동물 매장 사업 시작 6개월만에 10호점 개점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2.10.06 1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연물과 기능성 펫푸드 등 반려동물 사업 확대"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전진바이오팜 반려동물 전문 매장 6개월만에 10호점 개점. ⓒ전진바이오팜
전진바이오팜 반려동물 전문 매장 6개월만에 10호점 개점. ⓒ전진바이오팜

전진바이오팜이 반려동물 전문 매장 운영 6개월만에 10호점을 내며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전진바이오팜은 지난해 11월 반려동물 매장 폴리파크를 운영하는 (주)포파코와 공동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주)포파코는 현재 전국에서 폴리파크 89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전진바이오팜은 입지조사와 상권분석이 완료된 서울과 경기지역 10개 매장을 직영하게 됐다.

지난 2월 서울 목동지점을 시작으로 마곡, 신내, 잠실, 당산, 도곡, 수유, 보라매, 서울대입구에이어 최근 부천상동지점까지 개점한 전진바이오팜은 앞으로 천연물과 기능성 펫푸드를 포함, 반려동물 사업을 계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폴리파크에서는 펫푸드를 포함해 1만여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반려동물 용품을 판매한다.

한편 올해 7월 전진바이오팜은 반려묘와 반려견을 위한 7종의 기능성 프리미엄 사료 '네이처플랜'을 출시했다. 연어의 9배에 달하는 오메가3가 함유된 특허기반 추출물이 포함돼 있으며 유카추출물 등 다량의 유기농 식물성 단백질이 들어있는 사료다. 회사측은  반려동물의 관절건강, 피부모질, 눈건강, 체지방감소, 헤어볼관리, 체지방 감소 등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기능별로 선택해 급식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폴리파크에서는 1만여종의 반려동물 용품을 판매한다. ⓒ전진바이오팜
폴리파크에서는 1만여종의 반려동물 용품을 판매한다. ⓒ전진바이오팜
폴리파크에서는 1만여종의 반려동물 용품을 판매한다. ⓒ전진바이오팜
폴리파크에서는 1만여종의 반려동물 용품을 판매한다. ⓒ전진바이오팜

전진바이오팜 관계자는 “반려동물 양육비에서 펫푸드 관련 지출이 절반이 이상으로 나타났다"라며 "최근 연구개발을 마친 프리미엄 펫푸드인 수제 간식과 화식, 테린, 죽, 탕 등 다양한 먹거리를 4분기내 출시해 매출 신장을 견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로모니터 조사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 펫푸드 시장규모는 약 1조 3000억 원 규모로 2019년에 비해 15% 늘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전체 가구의 15%에 이르는 312만 가구가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고 국내 펫 시장은 2026년 4조원에 육박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림축산부 조사에 따르면 2020년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600만 가구를 넘어서고 있으며 국내 펫 시장 규모는 2017년 14억 8000만 달러(약 2조 1000억 원)에서 2026년 27억 9000만 달러(약 3조9000억 원)로 성장할 전망이다. 

한편 이달 14일 펫푸드 1호 기업 오에스피가 코스닥에 상장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157억원에 28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올해 상반기 실적은 매출 105억원에 영업이익 17억 원을 기록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