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서울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성희)는 지난 5일 구립 군자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준공식과 함께 ‘꾸미팡팡 공동육아방 3호점(군자동)’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꾸미팡팡 공동육아방 3호점(군자동) 개소식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추윤구 광진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광진구 구의원, 어린이집 원장, 영유아 부모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꾸미팡팡 공동육아방 3호점(군자동)은 기존의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 공간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공동육아방 외에도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프로그램실, 수유실 등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꾸미팡팡 공동육아방 3호점은 영유아와 부모가 놀이할 수 있는 볼풀장과 마트‧병원 놀이 공간, 그림 그리는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부모 자조모임 장소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꾸미팡팡 공동육아방 3호점의 예약은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오는 11일부터는 정상 운영을 실시한다.
광진구는 이번 꾸미팡팡 공동육아방 3호점 개소와 함께 기존 동물이름으로 불리던 공동육아방 명칭을 ‘꾸미팡팡 공동육아방 1호점(능동)’과 ‘꾸미팡팡 공동육아방 2호점(중곡동)’으로 변경했다.
이번 개소식에 참여해 공동육아방을 둘러본 한 부모는 “아이와 함께 놀이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이 또 하나 생겨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광진구 내에 아이와 함께 갈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성희 센터장은 “새롭게 단장한 이곳이 영유아에게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을 키워가고, 양육자에게는 육아 고민 해소 및 육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광진구청과 함께 앞으로도 소통하고 발전하는 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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