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수 한국난임가족연합회장 "국가와 개인이 힘을 합쳐 난임 극복에 힘 쓸 수 있기를"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사)한국난임가족연합회(회장 김남수, 이하 ‘난가연’)와 (사)한국보건정보정책연구원(원장 류희근)은 오는 11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제9회 난임가족의 날 기념행사를 공동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에 성공한 난임가족을 격려·축하하고 희망과 행복을 담은 난임 극복 수기 공모전에서 당선된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상금 50만원을, 우수상 1명에게는 한국난임가족연합회장상과 상금 30만원을, 장려상 2명에게는 한국솔가 사장상과 상금 20만원을, 입선 수상자 9명에게는 한국보건정보정책연구원장상과 상금 10만원을 수여한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부상으로 착한기업 한국솔가(주)에서 제공하는 비타민세트를 제공한다.
김남수 (사)한국난임가족연합회 회장은 “저출생현상이 심각한 오늘 아이를 간절히 소망하는 난임가족 만큼은 혼자 고군분투하는 것이 아닌 너와 나 우리 사회가 함께 따뜻한 공동체를 위한 아름다운 노력들이 자리잡아갈 때 비로소 건강한 임신과 출산의 문제가 해소될 것”이라며 “국가와 개인이 힘을 합쳐 난임 극복에 힘을 쓸 수 있기를 바라며 이의 일환으로 열리는 난임가족의 날 행사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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